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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지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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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기를 쓰면서 깨달은 사실... 본의 아니게 제가 투유 매니저 도장깨기를 하고 있었더군요.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예압이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편하게 방문하기 좋아서 한번두번 찾다보니 후기를 쓰지 않은 것까지 합해서

 

벌써 방문횟수가 꽤 되더군요;


이젠 그냥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굳이 다른 곳을 안찾게 됩니다^^ 투유에서도 충분히 힐링하고 있으니까요.

 

오후 4시쯤 이번에는 원래 이슬씨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저번에 이어서 오늘도 예약마감이라고 합니다. 출근부가 당일 정오를 전후로

 

올라오는 투유를 감안하면 이정도면 투유에서는 예압이 좀 있는 매니저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마침 타임이 비는 지은씨를 예약했습니다.


평소처럼 계산 후 양치하고 방에 입실, 약 5분정도 후에 지은씨가 입장합니다. 최초 예약으로 본 것이 아닌 차선으로 예약한 것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얼굴을 본 순간, 그런 생각은 바로 사그라들었습니다.

 

단발머리에 쌍커풀있는 예쁜 눈, 수줍은 듯 웃는 지은씨를 보니 중학교 때 저의 첫사랑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키 마저 160초반대로 제 첫사랑과 비슷했고 부드러운 피부와 늘씬한 각선미까지 너무 닮아있었습니다.

 

어색한 첫인사를 마치고, 저의 첫사랑 이야기와 함께 분위기를 풀어갔습니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저를 응시하며 웃고있는 지은씨를

 

보니 오랜만에 키방에서 설렜네요 ㅎㅎ

 

 

 

 

매너좋은 우리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투유에서 떠날수가 없다고  합니다^^


투유 수위아저씨야 뭐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앞으로 지은씨 보실 회원분들이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 투유에서의 힐링을 마쳤습니다. 쓰고 보니 지은씨 후기가 아직 없었더군요. 지은씨 첫후기라 잘써보려 했는데 필력이 달려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음 투유매니저 도장깨기는 확실치는 않지만 앞서 예고해드린대로 이슬씨가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보게 되면 그때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서툰 후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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